전기차 이야기/Tesla 테슬라

테슬라의 텍사스 땅 추가 매입 (Feat. 배터리 공장?)

김지오닝 2020. 9. 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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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 25th 2020

 

테슬라가 추후 사업확장을 위해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땅을 추가로 매입했다 ―배터리 공장이 아닐까?

 

지방자치로부터 안전승인을 받기 위한 과정을 거친 몇 달 후, 테슬라는 미국 내 차기 기가팩토리를 짓기 위해 오스틴 바깥 지역을 선택하겠다고 7월에 발표했었다.


대부분은 그 땅의 크기가 얼마나 될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약 8백만 제곱미터 정도 되는 땅이 현재까지 테슬라가 소유한 가장 큰 부동산이고, 사업확장을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있다.

 

이제 테슬라가 기존 기가팩토리 주위에 더 많은 부동산을 더해나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텍사스의 정치인이 테슬라가 기가팩토리 공사현장 옆에 150만 제곱미터의 땅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전했다.

 

 

 

"테슬라가 동남부 트래비스 카운티에 전기차 조립공장을 개발하는데 모든 스피드를 가하면서, 최근 기존 8백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Harold Green Road & Texas 130)에 인접한 150만 제곱미터 규모의 땅을 매입한 권리기록증이 나타났다."

 

*Texas 130 : 피클 파크웨이 (Pickle Parkway)라고도하는 텍사스130 고속도로는 샌 안토니오(San Antonio) 35번 고속도로에서 I-410, I-10을 따라 Seguin 동쪽으로, 그 다음 북쪽으로 유료 도로에서 조지 타운(Georgetown)북쪽으로 I-35로가는 고속도로

 

 

이번에 새로 매입한 땅은 테슬라의 총 부동산 자산을 증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이건 기존 도로에서부터 공장 부지까지의 접근을 여러 면에서 용이하게 해준다.

 

 

소문에 의하면 테슬라는 근처에 또 다른 부지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기가팩토리가 있는 오스틴 지역에 대해 잘 아는 로컬 부동산 개발업자의 말에 따르면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 남동부의 Texas 130 옆에 추가로 매입할 땅을 찾고 있다고 한다."

 

테슬라의 텍사스 기가팩토리는 단순한 전기 자동차 생상 공장를 넘어선 무언가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차량 생산 외에도,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오스틴이 대중에게도 개방되는 "ecological paradise 생태의 천국"이 될 것이라며 대중을 크게 놀래켰었다.

일론은 보드워크, 하이킹, 바이킹, 트레일 등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서 발표한 배터리 셀 제조 플랜들이 바로 이 오스틴 공장에서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오스틴에 칩과 자율주행 하드웨어 팀이 있는데 최근 테슬라가 새로운 비디오게임 팀과 유저인터페이스(UI) 팀을 만들었다고 전했었다.

기가팩토리가 완성된 후 이 사업팀들을 오스틴에 있는 가팩토리로 이동할 계획인지는 불확실하다.

 

자료 출처: Tesla acquires more land in Texas for future expansion, battery factory? @FredericLam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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