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8th 2020 2:52 pm ET
아우디가 양산 버전의 이트론 지티 e-tron GT 전기차 모델의 슈퍼카 모습을 보여주면서 '혁신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운드를 공개했다.
e-tron GT 모델은 전기차 영역에서, 그리고 포르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타이칸 모델에서 전문성을 돋보여주었던 것처럼 아주 흥미진진한 등장이 될 것 같다.
아우디는 지난 2018년 프로토타입을 발표 했었는데 드디어 양산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10월 8일, 아우디가 e-tron GT 이트론 전기차의 양산 버전 사운드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
“Passion for detail, maximum precision, and top quality: The new Audi e-tron GT reflects all the passion with which Audi develops and builds cars. For the production of the electrically powered Gran Turismo at Audi Böllinger Höfe at the Neckarsulm site, the company uses customized new technologies – however, the finishing touches are applied by highly skilled hands. And since the dynamic work of art must also sound good, Audi has brought musical flair and technical competence to bear in composing a unique sound for the e-tron GT. It sounds powerful and progressive – just as an Audi should.”
"Ultimate 8D Sound" 영상이라고 하니 좋은 헤드폰으로 들어보길 추천한다. (저는 막귀라서 갤럭시 버즈로 듣겠습니다.)
내연기관 차에서 나는 배기음이 전기차에는 없다. 아우디는 자체적으로 대규모 사운드 디자인 팀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데, '이트론 지티' 슈퍼전기차 사운드를 디자인하기 위해 어떤 작업을 했는지 엿볼 수 있는 영상이다.
샘플을 들어보려면 앞에 절반 분량을 넘겨봐도 괜찮다.
운전자가 좋아하지 않는 소리라면 직접 소리를 조절해서 다른 소리를 만들어도 된다고 한다.
- Development of the e-sound for the Audi e-tron GT with musical creativity and technical competence; designed on the computer, in the sound laboratory, and in the car
- 32 individual sound elements; weighted and modulated based on drive management data
- Optional sound package: two control units in the luggage compartment, two external loudspeakers on the car and two internal loudspeakers in the rear doors
- Sound characteristics can be adjusted across multiple stages using Audi drive select
아우디는 이미 e-tron GT의 사운드는 좋지 않은 평을 받았었는데, 영화 "어벤져스 Avengers" 작품 속 광고에서 e-tron GT 전기차의 엔진 소리가 추가되었었기 때문이다. (어벤져스를 안봐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잘못은 영화 제작 관련자들에게 있지 아우디에게 있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아우디가 발표한 Audi e-tron GT 양산형의 상세 스펙 :
- Production of the Audi e-tron GT at Audi Böllinger Höfe, which opened in 2014 at the Neckarsulm site; expansion and conversion 2019; new virtual planning methods
- Head of Production Wolfgang Schanz: “Here, we are bringing a unique combination of craftsmanship and smart factory technology to life”
- The body shop for the e-tron GT is around 85 percent automated; ten stations with a total of 34 robots
- Optimum area management with a body assembly line along which each body passes twice; two-way framer combines multiple manufacturing steps on limited floorspace
- Correlation-free inline measurement is a new technology offering the highest precision, with a maximum possible deviation of just +/-0.20 millimeters
- The joint assembly line for Audi e-tron GT and Audi R8 despite their different technology concepts is unique in the Volkswagen Group
- Different conveyor technologies on the assembly line: 20 driverless transport vehicles, new electrically powered overhead conveyor rail, autonomous transfer station
- Human-robot cooperation for bonding the front and rear windows
- Customized assembly aids from the 3D printer based on employee ideas
그리고 아우디 독일 공장에서 제작하는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1909년 설립된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아우디에서 그들의 장인정신으로 전기차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느낌이 새롭다. 테슬라 전기차의 단점 중 하나가 "단차"라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 제조와 완성도에 대한 부분 만큼은 전통적 자동체 업체에 따라가려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물론 돈이면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겠지만) 사이버트럭도 커다란 몰드에 넣고 차량 외관을 찍어낸다.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해치백 모델) 모델2의 경우에도 이렇게 찍어낼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장인들의 손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단차 없는 ㅋㅋㅋ, 전기차인 타이칸과 이트론 GT가 참 멋지고 기대된다.
e-tron GT 출시일
아우디 e-torn GT는 몇 주 안으로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자료출처: electrek.co/Audi teases electric e-tron GT production version, releases ‘progressive’ sound of the super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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